LG CNS가 LG전자 등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한 ‘웹2.0 컨설팅’ 분야를 내년 주력 사업으로 전개한다.
LG CNS(대표 신재철)는 최근 솔루션사업본부 산하 컨설팅사업부문을 중심으로 기술연구와 기술서비스 부문이 유기적인 협업체계를 구성, 사업 발굴부터 컨설팅 등에 이르기까지 웹2.0 시장 선점에 발빠르게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웹2.0을 창시한 오라일리 미디어(O’Reilly Media)의 독점 파트너인 힌치클리프엔컴퍼니와 웹2.0 전략 컨설팅 관련 양해각서(MOU)를 지난 9월 초 교환한 이 회사는 내부 역할을 정립하고 웹2.0 컨설팅 사업에 나서기로 한 것이다.
LG CNS는 마케팅과 영업뿐 아니라 R&D·구매·생산 등 기업의 가치사슬(Value Chain) 전반에 걸쳐 웹2.0 적용 방안을 구체적으로 제시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이를 위해 △웹2.0 도입 진단 및 평가 △웹2.0 기반의 비즈니스 밸류 트랜스포메이션 컨설팅 △웹2.0 요소 기술 검증 △웹2.0 적용 임베디드 시스템 등의 개발에 전사 역량을 집중한다.
LG CNS는 내년부터 2년 간 웹2.0 관련 시장 규모를 △컨설팅 100억원 △시스템 개발 1000억원 △비즈니스 프로세스 아웃소싱(BPO) 300억원 등 총 1400억원 정도로 추산하고 있으며, 시장 점유율 30%를 차지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LG CNS 컨설팅사업부문 홍성완 상무는 “현재 많은 공공기관과 기업이 마케팅을 넘어선 전사 차원의 웹2.0 적용 방안을 모색 중”이라며 “내년 LG전자를 비롯한 LG 관계사를 대상으로 웹2.0 컨설팅 사업을 전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대외 고객을 대상으로 웹2.0 컨설팅 사업을 점차 확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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