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냅소프트(대표 전경헌 www.synap.co.kr)는 내년 3월 웹오피스 출시를 위해 문서처리 전문가 중심으로 웹오피스 개발팀을 구성, 개발에 착수했다고 11일 밝혔다.
이 팀에는 XP(eXtreme Programming)의 전도사인 애자일컨설팅 김창준 대표도 합류해 개발을 지원 중이다.
사이냅이 구현하려는 웹오피스 서비스는 웹브라우저에서 별도의 설치없이 사용자가 원하는 핵심 오피스 기능을 빠르고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것이 1차 목표다. 이 회사는 사용자 중심의 최적화된 웹오피스 저작환경을 구현하는 동시에 UCC 지식문서거래 서비스를 동시에 오픈할 계획이다.
전경헌 사장은 “웹에서 첨부된 문서의 내용을 미리보는 기능, 별도의 프로그램 없이도 웹에서 문서내용을 형태 그대로 볼 수 있는 기능 등을 구현할 것”이라며 “웹에서 잘 돌아가는 풍부한 저작환경을 구현해 차별화된 웹오피스를 내놓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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