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모소프트(대표이사 한능우 www.nemosoft.co.kr)는 미국의 자금세탁방지 솔루션(AML) 전문 기업인 액티마이즈(Actimize)와 제휴를 맺고, 이 회사의 제품을 국내 금융 컴플라이언스 시장에 공급한다고 17일 밝혔다.
액티마이즈는 세계 70여 금융기업을 고객의 4조 달러에 이르는 자금을 관리하는 세계적인 AML 컴플라이언스 솔루션 업체로, 이 회사의 자금세탁방지 솔루션은 은행권, 보험회사, 증권증계업에 대해 특화됐다.
한능우 사장은 “자금세탁방지 프로그램은 완성까지 많은 시간과 비용 소요되어 중장기 프로젝트로 진행되어왔지만 액티마이즈의 AML 솔루션 공급으로 시간과 비용 부담을 줄일 수 있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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