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과학관(관장 조청원)은 일본미래과학관과 공동 협력사업으로 ‘비욘드 파이버’(Beyond Fibers) 국제 특별전을 16일부터 다음 달 11일까지 엑스포과학공원내 첨단과학관 특별전시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일본미래과학관과 일본섬유학회, 핵심대학 프로그램 등이 지난 2005년 개발한 작품으로 순환형 사회와 바이오 모방, 극한 환경에서의 섬유의 활용, 섬유를 이용한 나노 제품 제작 및 섬유의 기능과 쾌적성 등 5개의 주제로 전시된다.
특히 핵심대학 프로그램은 특별히 지정된 분야와 토픽을 국제적으로 공동연구하기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일본을 중심으로 한국과학재단을 비롯한 대만·인도네시아·필리핀·싱가포르·말레이시아·중국·베트남 등 10개국이 참여하고 있다.
그 동안 국립중앙과학관과 일본 미래과학관은 협력협정서(MOU) 교환을 통해 양 기관 전시물 교환 전시 및 각종 과학기술 정보공유 등 국립중앙과학관이 가지고 있는 인프라를 바탕으로 긴밀한 협력을 추진해 왔다.
한편 국립중앙과학관은 이번 국제 특별전을 계기로 교류협력을 맺고 있는 그리이스 유게니스과학관과도 다음 달 26일부터 내년 1월까지 에코 트래시 아트(폐자원활용 전시품)에 관한 제2회 국제 특별전을 개최할 계획이다.
김기영 첨단과학관 운영팀장은 “신비로운 첨단 섬유의 세계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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