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I, 삼성SDI 전 임원 부사장으로 영입

 ST&I(구 메디아나전자)가 LED·백라이트유닛사업 총괄 부사장에 김성집 전 삼성SDI 둥관법인장을 영입했다.

 김 부사장은 지난 20여년간 삼성SDI 기획조사실을 시작으로 LCD경영지원팀장, 중국 삼성SDI 둥관법인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ST&I 측은 “김성집 부사장의 영입으로 동탄 LED·LCD BLU 통합사업장 운영에서부터 제조·기술연구소·중국 텐진공장을 아우르는 일원화된 사업구조를 갖추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ST&I는 온성준 대표가 지난 8월 메디아나전자의 대주주인 메디아나와 길문종 메디아나 대표 지분 15.8%를 인수해 사명을 바꾼 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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