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 솔루션 업체인 제니퍼소프트(대표 이원영)는 다우기술(대표 최헌규)과 성능관리솔루션 ‘제니퍼’와 관련 사업 제휴를 맺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제휴로 그동안 다우기술을 통해 유지보수 서비스를 시행해 오던 IBM 웹스피어 애플리케이션 서버(WAS) 고객들이 보다 실질적인 성능 장애 관리를 받아 안정적인 서비스를 할 수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제니퍼(Jennifer)는 IT 전산 자원에 대한 애플리케이션성능관리(APM) 솔루션이다.
이 제품은 티볼리, 오픈뷰, 패트롤과 같은 전통적인 시스템 관리 소프트웨어와는 달리 애플리케이션 내부의 서비스를 트렌잭션 관점에서 감시한다. 이런 특징으로 기존의 시스템 관리 소프트웨어로는 판별할 수 없었던 실질적인 사용자 응답 속도 저하의 원인을 매우 정확하게 분석한다.
이원영 사장은 “이번 제휴로 아이티플러스, 대상정보기술, 유니포인트, 이인티그레이션 등 국내 대표적인 웹 미들웨어 WAS 총판사가 제니퍼소프트와 모두 사업 제휴를 맺었다”며 “제니퍼가 국내 APM시장에서 좀 더 많은 고객에게 보다 안정적인 IT 성능 관리 환경을 제공해 입지를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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