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로직코리아(대표 미카엘 펠라드)는 현대오토넷의 애플리케이션라이프사이클관리(ALM)를 위한 표준 개발 도구로 자사 제품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텔레로직은 현대오토넷의 요구사항 관리에서부터 UML 모델링, 형상 및 변경 관리에 이르기까지의 3개 영역의 개발 라이프사이클을 지원하게 됐다.
텔레로직은 이번 프로젝트에서 세계 유수 자동차업체가 참여한 자동차 소프트웨어 표준규격 오토사의 자동차 임베디드시스템을 위한 SW 표준규격을 지원한 경험을 살려 현대오토넷의 모델링을 확립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해서 텔레로직코리아 지사장은 "지난 2005년 삼성전자 요구사항 관리 모델링 영역의 표준도구 선정 이후로 이번에 현대오토넷의 표준도구로 선정됨에 따라 텔레로직 제품의 안정성을 공인받게 됐다”며 "텔레로직코리아의 통신·자동차 분야의 성공적인 구축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다양한 레퍼런스를 확보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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