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라콤아이앤씨(대표 백원인)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관하는 2007 대한민국반도체기술대상 핵심기술상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미라콤아이앤씨는 소프트웨어업체로는 처음으로 솔루션의 기술성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했다.
미라콤아이앤씨의 이번 수상이 반도체 산업에 부품, 소재, 장비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도 핵심 인프라로 작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민동식 미라콤아이앤씨 상무는 “자사의 하이테크 솔루션은 하이닉스반도체,삼성전자, 동부하이텍, 페어차일드, 스태츠칩팩 등 국내 외 유수의 반도체 관련 회사에 공급된 제품”이라며 “반도체 강국인 대한민국에서 반도체기술대상 선정업체가 된 것을 발판으로 중국, 일본, 유럽의 반도체 시장을 보다 적극적으로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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