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이 일본을 크게 제치고 세계 최고의 태양광발전 도입량 국가로 등극했다.
국제에너지기구(IEA)가 최근 발표한 ‘태양광발전의 국별 누적 도입량 순위’에 따르면 독일은 286만㎾로 세계 제1의 클린테크 국가로 꼽혔다.
다음으로는 일본이 170만㎾로 2위 자리를 차지, 태양광발전 분야서 독일과의 격차가 갈수록 크게 벌어지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IEA에 따르면 독일은 태양광으로부터 얻은 전력을 해당 업체가 파는 가격보다 훨씬 비싸게 정부가 강제 매입하는 방식을 채택, 세계 최고의 태양광발전 국가로 등극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반면 일본은 최근 정부의 보조금이 중단되고 결정계 태양전지 원료의 확보난에 빠지면서 성장세의 둔화가 눈에 띄고 있다는 게 IEA의 분석이다.
IEA에 따르면 지난 2005년만해도 독일의 태양광발전 누적 도입량은 191만㎾로 일본의 142만㎾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한편 2006년도 현재 세계 태양광발전 누적 도입량은 569만㎾로 전년 대비 36% 증가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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