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CA(대표 김용대)는 현대중공업의 ITSM 프로세스 정립 및 자동화시스템 구축을 위한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한국CA는 이번 프로젝트에 ITSM 솔루션 ‘CA 서비스 데스크’와 ‘CA 서비스 레벨 매니지먼트’, ‘CA CMDB’, 인프라관리솔루션 ‘유니센터 네트워크 시스템 매니지먼트’ 등 총 10종의 솔루션을 투입하며, 구축기간은 이달부터 8개월 가량 진행된다.
현대중공업은 CA의 솔루션을 통해 IT 서비스 관리뿐만 아니라 IT 거버넌스 체계화를 위한 기반 구축을 진행한다. 현대중공업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조선부문 글로벌 1위 업체 위상에 맞는 IT 서비스 개선을 이루기 위해 국제표준 인증 전략으로 2008년 ISO 27001 및 ISO 20000, 2009년 CMMI 레벨 3 인증을 목표로 하고 있다.
황시영 현대중공업 CIO 전무는 “IT 선진 표준을 과감히 수용해 글로벌 표준에 입각한 IT 서비스 관리 체계를 마련할 것”이라며 “세계 최고 기업의 위상에 맞는 차세대 서비스 관리 체계를 구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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