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씽크프리가 전세계 대표 포털과의 제휴에 올인한다.
한컴씽크프리는 자사 사이트를 중심으로 웹 오피스 서비스를 제공했으나, 구글의 스타오피스에 대적할 만큼 씽크프리 시장을 확대하기 위해서는 각국의 주요 포털과의 제휴가 필수적이라고 인식했기 때문이다.
30일 백종진 한컴씽크프리 사장은 “국내에서는 네이버 오피스 서비스가 10월에 실시될 것이고 그 다음달에는 호주의 대표적인 포털과의 제휴 발표를 할 예정”이라며 “일본의 Y 포털과도 공급을 논의 중이며, 각국 포털과의 제휴를 통해 웹오피스 사업을 확장해 가는 데 전폭적인 지원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 사장은 “국내 엔에이치엔과 제휴를 했던 사업모델을 해외 포털과의 제휴에서도 적용할 계획”이라며 “포털이 한컴씽크프리에 일정정도의 사용료를 내고 포털이 자사의 이름으로 웹오피스를 제공하는 한편, 프리미엄 서비스 분야에서는 이익을 포털과 한컴씽크프리가 나누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웹오피스는 PC에 소프트웨어를 설치할 필요없이 인터넷만 연결되면 어디서든 소프트웨어를 불러내 쓸 수 있도록 만든 것으로, 가격 부담이 없고 편리한 것이 장점이다.
한컴씽크프리는 포털과의 제휴를 통해 프리미엄 서비스도 확대해갈 계획이다. 10월부터 시작할 네이버 오피스에서도 프리미엄 서비스를 함께 선보일 예정이다.
씽크프리 프리미엄 서비스의 경우 서버 기반의 웹 오피스의 편의성, 이동성의 특징에 더해 데스크톱에서 활용 가능한 오피스의 성능을 결합했다. 인터넷 상에서도 자신의 PC에서 작업한 문서와 똑같이 손쉽게 작업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웹의 특징을 살려 문서를 공유하며 협업 환경에서 작업할 수도 있다. MS의 오피스 파일과 호환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넘나들며 사용할 수 있다.
문보경기자@전자신문, okm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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