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무선통신분야 공식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22일 시작된 중국 베이징(北京)올림픽 아시아지역 축구 최종예선전을 공식 후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삼성전자는 “11월 21일까지 한국·이라크·일본·북한 등 12개국에서 동시에 열리는 베이징올림픽 최종 예선전에서 무선통신분야 공식 후원사로 참여하게 됐다”면서 “이번 대회 후원으로 삼성전자는 경기장내 광고 설치권과 ‘최우수 선수’ 시상권을 얻었고 경기 개최국 현지 지사나 법인은 무선통신 제품을 활용해 다양한 이벤트도 전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삼성전자는 전날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경기가 펼쳐진 상암경기장 주변에서 애니콜 UFO폰 출시에 맞춰 UFO 모양의 원반 던지기 등 이벤트를 선보였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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