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뱅킹 등 전자금융공동망을 통한 결제규모가 하루평균 15조원을 넘어섰다.
한국은행이 22일 발표한 ‘2007년 상반기중 지급결제동향’에 따르면 상반기 전자금융공동망을 통한 일평균 결제규모는 305만건에 15조7500만원으로 파악됐다.
이는 지난해 동기에 비해 건수는 21.9%, 금액은 19.3% 증가한 것이다. 유형별로는 인터넷뱅킹이 7조7600억원(116만건)을 가장 많았으며 펌뱅킹(5조3700억원), 텔레뱅킹(1조900억원), 모바일뱅킹(400억원) 등의 순이었다. 그러나 금액기준으로 증가율은 펌뱅킹이 46.0%로 가장 높았다.
김준배기자@전자신문, j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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