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통합(NI) 및 3차원(3D) 입체영상 전문기업 케이디씨정보통신(대표 김태섭)이 상반기에 매출 175억원, 영업이익 8억7300만원을 달성하며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했다.
케이디씨정보통신은 “영업이익과 매출액 모두 각각 10억원 가량 이상 증가해 흑자 구조로 돌아서는 중요한 계기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 2004년부터 제조업에서 철수하고 관계사를 구조 조정하는 등 총 200억원 이상의 부실 자산을 정리하는 한편 신사업으로 3D입체영상 및 전자태그(RFID) 사업 등에 투자해 왔다.
김동섭 최고재무책임자(CFO)는 “NI 업계의 경쟁악화 및 무리한 사업 확장 등으로 많은 부실이 쌓였지만 구조조정을 통해 대부분의 부실을 정리해 클린컴퍼니로 거듭났다”며 “하반기엔 창사 이래 최대 실적을 올릴 것”이라고 말했다.
최순욱기자@전자신문, choi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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