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영상정보 솔루션 전문 업체 인피니트테크놀로지(대표 이선주)는 국가결핵관리 영상정보처리시스템 2차 구축 사업자로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인피니트는 이에 따라 연내 국립마산결핵병원에 의료영상저장전송시스템(PACS)를 구축하고 결핵연구원 원격중앙판독센터의 시스템 기능을 업그레이드하는 확장 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이 회사는 시·도 결핵 관리 의사의 결핵 판정을 원격지에서 지원하는 결핵영상정보시스템의 기능을 확장 개발하고, 아울러 결핵 환자의 영상을 결핵 감시 체계와 연동하여 조회할 수 있는 결핵영상조회시스템을 구축한다.
회사 측은 12월 중순부터 방사선 영상을 통한 결핵 판독 및 판정이 더욱 신속해지고 아울러 결핵 환자의 병력 관리, 지역이나 시간에 제약이 없는 방사선 영상 조회 등의 서비스가 가능, 결핵환자 치료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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