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통신기술(대표 송보순)이 자사의 하이패스 단말기 ‘엠피온’을 홈쇼핑을 통해 판매한다. 이 회사는 현대홈쇼핑을 통해 ‘엠피온(모델명:SET-110)’의 판매에 나선다고 15일 밝혔다.
단말기 판매가격은 11만9000원이며, 홈쇼핑 방영 기념으로 42인치 PDP, 드럼세탁기, 진공청소기 등의 경품 추첨도 진행된다.
하이패스는 차 안에서 멈추지 않고 통행료를 지불할 수 있는 최첨단 시스템으로 고속도로 및 서울 외곽순환도로 등 시스템이 구축된 톨게이트 요금소에 정차하지 않고 통행료를 지불하면서 빠르게 통과할 수 있다.
지난달에는 서울, 수원, 기흥, 오산, 동수원, 북수원 등 수도권의 주요 폐쇄식 요금소 6곳에 시범 개통된 데 이어 오는 10월 말까지 교통량 5000대 이상의 125개 요금소로 확대 설치될 예정이다.
양종석기자@전자신문, js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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