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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앤앰서울미디어원(대표 오규석)은 지난 6일 케이블TV업계 최초로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시청자제작단을 결성하고 발족식을 가졌다.
시청자제작단은 주민들이 스스로 방송 제작의 주체가 되어 연출과 촬영, 리포터, 작가 등의 역할을 나누어 매주 20분의 정규 프로그램을 제작하게 된다. 씨앤앰서울미디어원은 시청자제작단이 제작 활동에 필요한 지원을 담당, 장비 지원에서부터 방송 제작에 필요한 교육과 제작비 지원 등을 제공한다. 씨앤앰은 현재 5명 단위 2팀으로 구성된 시청자제작단을 활성화하기 위해 연중 모집을 실시해 팀 단위 조직을 점차 늘려갈 방침이다.
시청자제작단이 제작하는 프로그램 제목은 ‘작은세상 IN’로 정하고 오는 26일 씨앤앰 지역채널인 C&M Ch4로 첫 편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