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텍과 삼영테크놀러지가 동탄,죽전 신도시 지역으로 연구개발(R&D) 및 생산기지를 옮긴다.
신도시지역은 서울과 고속도로 접근성이 타 지역보다 양호한 데다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생산라인과 연구단지를 통합해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대책으로 풀이된다.
8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랜텍(대표 이세용) 은 오는 10월 경 동탄 1기 신도시 근처 동흥산업단지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할 계획이다. 현재 신사옥 공정률은 60∼70%에 이르고 있다. 이랜텍은 현재 수원시 영통구에 본사 및 배터리 생산라인을 가동중이다.
강정구 이랜텍 전무는 “수원 공장은 생산라인이 다소 떨어져 있다”며 “생산공장이 하나의 건물에 통합되면, 원가경쟁력 제고 등 생산성이 제고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랜텍 신사옥 바로 옆 건물에는 휴대폰 키패드 업체인 소림이 입주, 공장을 가동중이다.
삼영테크놀러지(대표 신태식)는 오는 11월 완공되는 죽전 사옥에 입주하면서 시화 케이스 생산공장과 분당 연구개발 단지를 죽전으로 통합한다. 현재 시화공장에서는 외장부품, 휴대폰 케이스 등이 생산되고 있다. 키패드가 생산되는 마산 공장은 현행대로 유지된다.
삼영테크놀러지 관계자는 “이원화 돼 있던 R&D 센터와 공장이 한 지붕 아래에 모여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며 “글로벌 전진기지로 활용될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냈다.
김원석기자@전자신문, stone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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