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렉트로닉스 인터내셔널이 경쟁사인 솔렉트론을 인수했다.
6일 파이낸셜타임스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안테나·카메라 모듈 등 전자부품 생산업체인 플렉트로닉스는 통신 및 전산장비 제조업체인 솔렉트론을 36억달러에 인수했다고 밝혔다.
플렉트로닉스는 특히 미국 시장에서 솔렉트론과 경합을 벌여왔다. 최근 들어 양사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시설 과잉투자와 저가경쟁이 극에 달했다.
플렉트로닉스의 마이클 맥나마라 CEO는 “이번 솔렉트론 인수로 사업범위 확장은 물론, 비용 절감의 효과를 거둘 수 있게 됐다”며 “특히 소비재 시장 분야에서 지배력이 커지게 됐다”고 말했다.
플렉트로닉스는 지난해에도 LCD 생산업체인 IDW를 3억달러에 인수한 바 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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