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정보통신(대표 송완용 www.sicc.co.kr)은 39억원 규모의 ‘KT텔레캅 관제시스템 통합 및 개선사업’을 수주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KT텔레캅이 운용 중인 5개 관제센터를 수도권 제1관제센터와 지역 통합 제2관제센터로 개편하고, 기존 관제시스템 기능 개선을 통해 안정성 및 확장성이 고려된 미래지향적 관제시스템 구축 등이 골자다.
쌍용정보통신은 △데이터 이관을 포함한 제1·제2관제 통합 △영상관제시스템 개발 △신호 관제시스템 및 CAD/견적/검도시스템 개선 △출동지령시스템(PDA), 차량관제시스템(GIS), 분석/통계/평가시스템 개선 등의 작업을 수행한다. 특히 IT아키텍처를 기반의 정보인프라 구성, 관제시스템 기능구조 개선, 데이터 처리능력 확보 등에 초점이 맞춰진다.
KT텔레캅은 미래지향적 관제시스템 구축을 통해 신규 영상관제 상용서비스 제공이 가능해지고, 효율적인 관제 및 출동 업무처리가 가능해질 전망이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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