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유지보수업체 싸이크론시스템(대표 공필호)은 중고서버 쇼핑몰 ‘서버위드(www.serverwid.com)’를 정식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 사이트는 각종 중고 서버 및 파트, 네트워크, 스토리지 등의 제품을 판매 및 임대하는 중고 IT쇼핑몰이다. 싸이크론은 통합유지보수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 전문서비스를 내세워 쇼핑몰을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서버위드에서 제품을 구매할 경우, 싸이크론이 보유한 엔지니어 인력과 유지보수 기술력에 준하는 사후 서비스와 컨설팅을 받을 수 있게 된다는 것이 회사 측의 설명이다.
공필호 사장은 “대형 중고 서버 쇼핑몰들의 등장으로 서버 쇼핑몰이 안정화에 들어섰다고 판단, 시장 진출에 나섰다”면서 “그동안 중고서버 쇼핑몰이 가격 경쟁으로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았는데 서버위드는 가격보다는 철저하게 사후 서비스 관리 위주로 운영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SW 많이 본 뉴스
-
1
“中 반도체 설비 투자, 내년 꺾인다…韓 소부장도 영향권”
-
2
기계연, '생산성 6.5배' 늘리는 600㎜ 대면적 반도체 패키징 기술 실용화
-
3
네이버멤버십 플러스 가입자, 넷플릭스 무료로 본다
-
4
KT 28일 인사·조직개편 유력…슬림화로 AI 시장대응속도 강화
-
5
삼성전자, 27일 사장단 인사...실적부진 DS부문 쇄신 전망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K조선 새 먹거리 '美 해군 MRO'
-
8
美 캘리포니아 등 6개주, 내년부터 '전기차 판매 의무화'
-
9
상장폐지 회피 차단…한계기업 조기 퇴출
-
10
GM, 美 전기차 판매 '쑥쑥'… '게임 체인저' 부상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