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공작기계 생산이 수출 호조에 힘입어 5위로 두 계단 상승했다.
12일 미 가드너사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공작기계 산업은 내수 부진에도 불구하고 수출 확대로 전년 대비 18% 증가한 총 41억4000만달러 어치를 생산, 각각 8.8%, 4.6% 증가에 그친 대만, 미국을 제치고 5위로 부상한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우리나라 공작기계 수출은 전년대비 38.5% 증가한 총 16억달러을 기록, 세계 제 7위 공작기계 수출국으로 나타났다.
세계 공작기계 생산은 총 592억달러로 전년대비 10.3% 증가했으며 중국이 가장 높은 성장율(37%)을 기록했다. 상위 4개국은 일본, 독일, 중국, 이탈리아 순으로 전년과 순서는 동일했다. 지역별로는 아시아가 세계 총생산의 약 절반인 48.4%를 점유했으며 두자릿 수의 생산증가율을 기록, 유럽(8.9%), 미주(6.9%)를 웃돌았다.
유형준기자@전자신문, hj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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