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T&T `U버스 언더고` 서비스

IPTV 프로그램 PC에도 제공

 AT&T는 자사의 IPTV 서비스인 ‘U버스’가 가입자들의 PC에도 제공될 것이라고 최근 발표했다.

‘U버스 언더고’로 명명된 이 서비스는 TV 프로그램을 가입자들의 PC에 제공한다. 언더고 가입자는 광대역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곳이면 어디에서나 U버스 TV를 볼 수 있으며 실시간 방송도 제공된다고 AT&T는 밝혔다.

AT&T는 현재 14일간 무료로 제공되는 ‘U버스 언더고’의 시험방송을 진행하고 있는데 이 시험방송은 30채널 이하로 제공되며 U버스 IPTV 서비스에 우선 가입해야 볼 수 있다. U버스 언더고 본 방송은 U버스 IPTV 비용에 매월 10달러를 추가로 더 받는다.

언더고 서비스는 운용체계로 윈도XP, 웹 브라우저로 인터넷 익스플로러나 파이어폭스를 사용하는 PC에서만 가능하다.

AT&T는 앞으로 U버스 언더고에서 제공하는 방송 프로그램을 AT&T와이어리스 서비스를 통해 휴대폰에도 제공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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