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CIO포럼(회장 신재철)은 21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포럼 회원 120여명을 초청한 가운데 월례조찬회를 열었다. ‘미래의 데이터센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릭 에체베리아(사진) 인텔 부사장이 연사로 나와 최근 급속히 증가하고 있는 비즈니스 정보의 양을 효율적으로 관리, 활용하기 위한 데이터센터의 시장동향과 효율적 활용방안에 대해 소개했다.
그는 현존 데이터센터의 대부분이 5년 이내에 전력문제로 심각한 어려움에 처할 것으로 예측하고 향후 서버통합, 모듈화, 가상화 등의 기술 통합 능력과 전력운용 효율성을 확보하고 있는 데이터센터만이 경쟁에서 살아남게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