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스마텍(대표 박흥식 www.hismartech.com)은 한국도로공사가 시행한 하이패스 신용카드 입찰을 통해 스마트카드칩 8만 매를 수주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수주한 카드칩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통행료 자동지불 시스템 사업을 위해 발주한 ‘고속도로 통행료 지불·충전에 사용되는 하이패스플러스카드 기능과 후불신용거래 기능을 탑재한 신용카드사 제휴카드용 IC칩’이다.
한국도로공사는 하이패스 시스템을 올해 말까지 전국 241개 모든 톨게이트를 대상으로 확대시행키로 해 수요는 급격히 증가할 전망이다. 특히 LG카드 등 신용카드사들이 하이패스 기능을 넣은 하이패스플러스 카드 발급에 나설 예정이어서 이에 대한 수요를 기대하고 있다.
박흥식 사장은 “하이패스플러스카드를 이용해 일반 가맹점에서 신용카드로 사용하고 고속도로에서는 통행료를 자동으로 지불할 수도 있다”며 “올해 하이패스가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됨에 따라 회사는 카드 공급을 통한 매출 확대뿐만 아니라 카드 충전용 단말기 매출까지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무슬림 해킹조직, 한국 정부 사이트 디도스 공격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6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7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8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9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
10
[뉴스줌인]경기 침체 속 오픈소스 다시 뜬다…IT서비스 기업 속속 프로젝트 추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