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증명원(대표 박명길)은 21일 최근 종합건설업체 도원디테크건설에 전자계약시스템 ‘씨큐디씨(SecuDc)’의 구축 작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전자계약서는 종이 계약서를 인터넷을 통해 주고 받을 수 있는 시스템으로 최근 건설 및 물류, 유통, 인터넷 기업 등 상거래가 빈번한 업종을 중심으로 수요가 많이 증가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인터넷을 이용해 온라인으로 계약서를 생성, 등록할 수 있으며 공인인증서를 활용한 전자서명과 암호화 기술을 이용해 계약 당사자의 신원 확인과 서명에 대한 부인 방지를 한다.
황영섭 한국전자증명원 팀장은 “기업은 2000년 초부터 도입되기 시작한 PKI 기반의 전자계약 시스템을 통해 계약 업무 프로세스를 전산화하고 자동화함으로써 협력업체 및 내부 담당자의 업무 절감 효과와 생산성을 향상했다”며 “인지세법에 의한 인지세 면제 등의 예산 절감과 거래의 투명성 증대로 기업의 신뢰성을 크게 높일 수 있다”고 밝혔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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