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공제회(이사장 이형규)가 한글과 영문 표기를 변경하는 이미지 개선작업을 실시했다.
행정공제회는 3조원 규모의 자산운용사로서 글로벌 이미지를 부각하기 위해 영문 약칭을 ‘POBA’로 정하고, 기존의 한글 명칭인 ‘대한지방행정공제회’도 ‘행정공제회’로 바꿔 사용키로 했다.
이형규 이사장은 “새로운 이미지의 친근한 이름 ‘POBA`로 공격적인 경영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교직원공제회, 군인공제회와 함께 국내 3대 공제기관으로 꼽히는 행정공제회는 서울을 비롯한 21만 명의 지방공무원을 회원으로 두고 있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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