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대학교(총장 조무제)가 국내 종합대학으로는 처음으로 전사자원관리(ERP) 시스템을 구축한다.
SAP코리아는 12일 경상대학교가 학내 다양한 정보와 소프트웨어(SW)의 활용성을 높이기 위해 SAP의 ERP 도입을 결정했으며, 이달부터 종합대학정보시스템 구축 프로젝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상대학교는 지난해 실시한 ‘국립대학 혁신수준 진단 결과’에서 가장 높은 단계의 대학으로 평가받고 지속적인 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해 ERP 도입을 추진한다.
이번에 구축하는 ERP 솔루션은 일반행정 및 경영정보 시스템에서부터 산학협력단을 포함한 연구행정 시스템에 이르는 대학 내 모든 업무 프로세스를 재설계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
SAP코리아는 경상대학교가 11번째 대학산업 고객이며 국내 종합 국립대학교의 첫 고객이다.
이정규 경상대학교 전산정보원장은 “SAP 솔루션은 이미 국내 공공기관이나 대학에 도입된 사례가 많은 안정적인 솔루션이며 사용자들의 만족감이 높다”며 도입 배경을 설명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SAP의 대학산업 파트너사인 ASPN가 컨설팅을 진행하며 오는 9월에 완료된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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