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원장 송관호)은 기존 kr도메인 등록자를 대상으로 한 2단계 영문 kr 도메인 ‘퀵돔’ 신청 접수를 22일 마감하고 검토를 거쳐 2월 28일 등록자를 발표한다고 밝혔다.
신청 접수 하루전인 21일 현재 7만여건의 2단계 kr 도메인이 접수됐다. 동일한 도메인에 대해 복수 신청서가 접수된 경우 1, 2순위자가 각각 발표되며 우선 순위는 상표권자, 3단계 동일 도메인의 등록일이 빠른 등록자 순으로 결정한다.
발표 결과에 따라 1순위자는 발표일부터 3월 13일까지 등록을 마치고 1순위자가 등록하지 않은 도메인은 3월 27일까지 2순위자가 등록할 수 있게 된다.
인터넷진흥원은 ‘이의제기 기간’을 운영한다. 이의제기기간이란 진흥원이 2월 14일 예비 등록자를 발표하면 예비 등록자가 2단계 도메인 신청 대상 및 조건에 부합하지 않는 경우에 대해 제3자가 27일까지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기간이다.
인터넷진흥원 관계자는 “등록자 최종 확정에 앞서 신청서 검증 절차의 정확성과 투명성 확보를 위해 이의제기기간을 운영하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퀵돔 등록 관련 민원이나 분쟁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민수기자@전자신문, mim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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