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장비 및 재료업체인 에프에스티(대표 장명식)는 창립 20주년을 맞는 올해 매출액 605억원, 영업이익 57억원을 목표로 하는 사업계획을 16일 밝혔다.
에프에스티는 올해 국내 대기업의 반도체관련 대규모 신규·보완 투자가 예상됨에 따라 반도체·LCD 제조공정에서 포토마스크를 보호하는 얇은 막인 펠리클에서 245억원, 자동온도조절 장치인 칠러와 세정장비인 IPA 드라이어에서 360억원을 달성할 계획이다.
또 2006년 매출액 455억원, 영업이익 41억원을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전년대비 각각 33%, 238% 증가한 것이다.
에프에스티는 지난 2004년 국내 최초로 LCD 펠리클(Pellicle)을 개발, 양산에 성공하였으며 2006년 1분기 LG마이크론을 시작으로 4분기에 국내 포토마스크 업체인 피케이엘에 납품하며 LCD 펠리클에서 안정적인 매출을 유지하고 있다.
에프에스티는 제품 다양화와 시장 확보를 위해 상반기 중 40억원의 설비투자를 계획하고 있으며 7세대 LCD 펠리클은 상반기에, 8세대 LCD 펠리클은 하반기 중에 개발 완료하여 시장에 출시할 계획이다.
현재 에프에스티는 4∼6세대에 이르는 LCD 펠리클 제품을 보유하고 있으며 반도체 장비인 칠러와 드라이어를 제조 판매하고 있다.
장명식 에프에스티 사장은 “에너지 절감용 칠러의 개발로 신기술 제품 판매 확대를 예상하고 있고, 상반기 차세대 드라이어 시장을 주도할 진공 드라이어 개발을 완료하여 하반기 반도체 장비분야에서도 매출이 증대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심규호기자@전자신문, khs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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