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부시스템(대표 유철호 www.samboo.co.kr)은 소용량 저가용 VTL 백업 시스템 ‘S2100-DS2’을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S2100-DS2은 초당 300MB/s(1TB/h) 백업 성능과 3.5∼7테라바이트(TB) 백업 용량을 갖추고 있다. 크기는 3U 정도다.
특히 이 제품은 ‘델타스토어’라는 데이터 압축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면 데이터 크기를 25분의 1 수준으로 압축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삼부시스템은 이번 발표로 소형에서 대형까지 VTL 백업시스템 전 라인업을 확보하게 됐다.
유철호 삼부시스템 사장은 “소용량 및 대용량 세파톤 VTL 백업시스템의 성능과 안정성을 기반으로 공공·금융·제조 등 전 산업군 고객을 대상으로 한 영업을 강화할 예정”이라면서 “국내 대표 VTL 백업 시스템 공급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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