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S&C가 2010년께 국내 IT 서비스 업체 5위권 진입을 목표로 한 사업 계획 및 전략을 수립했다.
한화 S&C(대표 김관수)는 올해 매출 2000억원, 경상이익 120억원을 달성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이 수치는 지난해에 비해 각각 25%, 50% 늘어난 것이다.
이 회사는 이같은 목표 달성을 위해 올해 공공 및 금융 부문 사업 매출 비중을 40% 이상으로 확대하고 솔루션 사업을 강화하는 등 대외 IT서비스 사업 역량 강화에 역점을 두기로 했다.
한화 S&C는 또한 홈네트워크, IPTV 등의 신규 사업 경쟁력 확보를 위해 해당 분야 전문 업체와 사업 제휴를 확대하거나 인수합병을 추진키로 했다. 특히 이같은 신규 사업 역량을 강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조기 확보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이 회사는 빌딩자동화, e러닝 등의 경쟁력이 있는 기존 사업 분야도 강화, 2010년 국내 IT서비스 산업에서 5위권에 진입할 방침이다.
한화 S&C는 내부 혁신도 과감하게 전개한다. 우선 기존 인당 SM 서비스 용역 단가 산정 방식에서 IT 서비스 단가 산정 모델에 근거한 SLA(Service Level Agreement) 기반의 계약 구조로 전환하는 등 고객사 IT 서빗 계약 체계를 개선키로 했다.
한화 S&C 관계자는 “박석희 전 대표 이사가 지난 2년간 사업 구조 안정화에 초점을 뒀다”며 “김관수 신임 대표는 이를 바탕으로 핵심 인재를 확보함으로써 대외 사업과 신규 사업을 활발히 전개하는 데 역점을 둔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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