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에너지부가 미국이 과학 연구에서 전 세계 선두를 유지하도록 하기 위해 드림웍스·보잉·프록터&갬블 등 미국의 주요 기업과 다수의 대학 및 과학자들에게 슈퍼컴퓨터를 총 9500만시간 동안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8일(현지시각) 밝혔다.
이번 슈퍼컴퓨터 시간 공여는 이들이 최신 연구를 완료하는 데 걸리는 기간을 수 년 혹은 10년에서 수주 혹은 수개월로 단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워싱턴DC에 있는 경쟁력위원회에 제안된 것으로 미국의 과학 분야 리더십을 유지하기 위한 것이다.
레이먼드 오백 미 에너지부 차관은 성명에서 “미국의 과학 분야 리더십은 세계 경제의 거의 모든 측면을 보강한다”며 “슈퍼컴퓨터가 과학 및 기술공학 분야에 폭넓게 사용됨으로써 연구개발 분야 경쟁력을 높일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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