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와 유한양행 미생물감염 기술이전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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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대학교(총장 김인세·왼쪽)와 유한양행(대표 차중근)은 지난 20일 부산대에서 ‘미생물 감염진단 기술이전 및 위탁연구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산학 연구협력시스템 가동에 들어갔다.

 부산대 이복률 교수(약학부) 연구팀에 의해 개발된 ‘미생물 감염 진단 기술’은 미생물에 감염됐을 때 나타나는 애벌레의 면역학적인 반응을 이용해 미생물 감염여부를 간편하고 신속하게 진단할 수 있는 기술이다. 양 기관은 향후 3∼5년 이내에 미생물 감염 진단 키트를 개발해 국내외에 상업화할 계획이다.

부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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