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수 기능에 전자태그(RFID)·텔레매틱스·와이브로(휴대인터넷)·광대역통신망(BcN) 등 u-IT839를 접목한 ‘유비쿼터스(u) 국방 군수’ 청사진이 마련됐다.
국방부는 8대 군수 기능 중 조달·보급·정비·수송·시설 등 5대 기능에 u-IT839를 적용, 전·평시 작전시 군 부대에 언제 어디서나 신속하게 군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u군수통합정보체계 구축 방안’을 완성했다고 19일 밝혔다.
국방부는 그동안 u-IT839를 군수 분야에 과감히 도입하기 위해 첨단 기술 기반의 신규 소요 과제를 식별하고 이를 군수 정보화사업 계획에 반영한 연구용역 과제를 안보경영연구원 측에 위탁, 마련해 왔다.
이에 따라 오는 2010년가지 3500억원을 신규 군수 정보화 사업에 투자, 이를 통해 궁극적으로 약 1조9400억원의 국방예산이 절감될 전망이다.
연구 보고에 따르면 u군수통합정보체계에 필요한 u-IT839 품목으로는 RFID, 와이브로, IPv6, 텔레매틱스 등으로 지목됐다. 통합 및 정보분석 관련 기술은 웹서비스, 데이터웨어하우스, 경영자정보시스템(EIS), 의사결정지원시스템(DSS) 등이다.
국방부는 이와 관련, 군수통합정보체계 하부 시스템인 u-IT군수정보체계 구축, u군수지휘정보체계 구축, 군수 업무프로세스 개선 등 3개 분야 12개 신규 과제에 오는 2010년까지 3500억원 가량을 투자할 예정이다.
u-IT군수정보체계 구축과 관련 △탄약 및 물자 RFID체계(814억원) △모바일 군수체계(411억원) △통합물류 RFID체계(386억원) △군수 EDI(206억원) △장비정비 RFID체계(854억원) 등의 7개 신규 과제도 추진한다.
이와 함께 u군수지휘정보체계 구축과 관련해서는 △군수 DW 구축(138억원) △군수 DSS 구축(99억원) △군수 성과관리체계 구축(78억원) 등의 3개 신규 과제도 추진한다.
안보경영연구원 관계자는 “이미 진행중인 군수 정보화 사업 예산을 포함하면 약 4293억원의 소요 금액이 예상되지만 이 수치는 인프라 체계 구축과 군수 업무프로세스 개선 비용은 제외한 것”이라면서 “국방부는 이 같은 연구 결과를 중기 군수 정책에 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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