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S코리아(대표 조성식)가 매년 30%씩 성장해 오는 2010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다는 중장기 비전을 내놓았다.
조성식 SAS코리아 사장은 14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세계 비즈니스인텔리전스(BI) 시장은 해마다 10%대의 성장세를 올리고 있는 가운데 SAS코리아는 매년 25%의 꾸준한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며 “이 같은 상승세를 몰아 오는 2010년까지 1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SAS코리아는 올해 300억원의 매출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SAS코리아는 시장조사 자료를 인용, 올해 국내 BI시장 규모가 작년 506억원에서 12.6% 상승한 570억원에 이르렀으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12.8% 늘어난 643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측되는 만큼 시장이 한층 성숙할 수 있는 기회가 많다고 전했다.
SAS코리아는 내년에 BI 시장의 차별화된 전략으로 엔드 투 엔드 솔루션을 제공하는 ‘엔터프라이즈 인텔리전스’ 모델을 제시한데 이어 IT거버넌스와 ITSM 시장에도 진출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본사가 2년 전 인수한 세계적인 유통관리 솔루션 업체인 마켓맥스 제품을 국내에 적극 소개해 매출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김익종기자@전자신문, i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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