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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리텔레콤(대표 조송만)은 최근 가스사용패턴 분석을 이용한 원격누설감지시스템에 관한 특허를 받아 원격검침 관련특허가 15종으로 늘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특허는 가스검침원이 매달 방문하지 않고도 시간대별 가스사용량을 자동 검침하고 원격지에서 가스 누설여부를 파악하는 기술이다.
누리텔레콤의 무선 디지털 검침기(제품명: 아이미르·사진)는 이 특허기술을 채택해 시간당 평균치에서 크게 벗어난 가스사용량이 발생할 경우 가스누설여부를 자동으로 판단해 원격서버로 전달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누리텔레콤은 원격검침분야의 각종 특허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원격검침시장도 선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