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대표 김쌍수)는 소아전문병원인 서울대학교 어린이병원과 함께 지난 27일부터 12월 1일까지 닷새간 인도네시아 족자카르타 지역에서 ‘LG 사랑의 병원’ 의료봉사 활동을 펼쳤다.
LG전자와 서울대 어린이병원은 그동안 지진·해일 등 잦은 재난재해로 고통받은 현지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으며, 국내 의료진 9명과 영아 인공호흡기, 인큐베이터, 신생아 집중치료기 등을 지원했다. LG전자 이기주 부사장은 “앞으로도 의료 기술이 열악한 동남아 지역의 어린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의료 지원 사업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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