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로 대표되는 ‘1인 미디어’가 모여 거대한 뉴스 공동체를 형성하는 신개념의 1인미디어 공동체가 선보였다.
블로터앤미디어(대표 김상범 http://www.bloter.net)는 지난 9월초 시범 서비스를 개시한 ‘블로터닷넷’이 1일 공식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블로터’는 ‘블로거’와 ‘리포터’를 합성한 신개념으로, 블로터닷넷의 홈페이지는 블로터들이 생산하는 콘텐츠로 구성된다.
특히 이 사이트는 IT 분야의 주요 이슈와 동향을 분석·해설하는 데 초점을 맞췄으며 키워드에 따라 수백개의 전문 매거진을 만들 수 있는 키워드 기반 검색 시스템을 적용했다.
기존 섹션 구분과는 별개로 자신만의 관심 키워드로 정보를 등록하고 찾을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김상범 블로터앤미디어 대표는 “블로터닷넷은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는 개방적 미디어 플랫폼을 표방한다”며 “내년 3월까지 블로터닷넷 버전 2.0을 선보이면서 고유의 수익공유 모델도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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