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큐브(대표 손국일·유연식)가 자사의 휴대형 멀티미디어 플레이어(PMP)를 국내 유통하고 있는 아이스테이션을 내년 3월 100% 자회사로 편입하겠다고 29일 밝혔다.
경기도 군포에 위치한 아이스테이션은 올 2월 말부터 디지털큐브와 위탁 계약을 맺고 이 회사의 PMP를 독점 유통하고 있는 업체다.
아이스테이션은 지난 2004년 자본금 1억 원 규모로 설립된 아이큐브넷이 전신으로 ,손국일 디지털큐브 사장의 부인이 지분 60%를 갖고 있다.
디지털큐브는 지난 2월 위탁 계약을 맺을 당시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제조와 유통을 분리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디지털큐브 측은 “물리적인 일정과 절차 때문에 아이스테이션을 자회사로 편입시키지 않았을 뿐 계획은 있었다”며 “내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100% 자회사로 편입해 그동안 오해를 샀던 양사의 관계를 명확히 정립하겠다”고 밝혔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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