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텔레콤(대표 정일재)은 유해 성인 콘텐츠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기 위해 성인 동영상·포토·겜블 등에서 제공했던 성인 콘텐츠를 13일부터 전면 폐지키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이동통신 3사 모두 성인물 차단에 동참함으로써 휴대폰에서 성인 콘텐츠 서비스는 사라지게 됐다.
LG텔레콤은 이에 앞서 지난 5월 야설 콘텐츠를 폐지한 데 이어 8월에는 휴대폰 실사용자가 청소년인 경우 휴대폰 화면에 성인 메뉴를 차단한 바 있다. LG텔레콤은 현재 서비스중인 성인 포토·동영상 콘텐츠는 제공업체(CP)와 협의, 다음달 30일까지 한시적으로 서비스할 계획이다. 또 연예인·모델 비키니 사진 및 동영상, 채팅·미팅·폰팅 등 유사 성인물과 고스톱·포카·맞고 등 사행성을 조장할 수 있는 게임 등도 청소년의 접근을 막기로 했다. LG텔레콤은 지난해 성인 콘텐츠로 약 38억원의 매출(정보이용료+접속료)을 기록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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