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소프트웨어(SW)산학연협회(회장 김재창)는 국방 분야 관련 정보화 및 SW 품질향상을 위해 ‘국방 아키텍트 양성 교육 과정’을 개설했다고 9일 밝혔다.
협회는 장기 군 복무를 마치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동중인 전문인력들을 국방아키텍트 전문가 양성 교육 과정 강사로 배치했다. 협회는 범정부 EA/국방아키텍처프레임워크(MND-AF) 교육훈련을 실무 중심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협회 측은 교육 과정 수료시 국방SW개발사업 참여 기회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협회 측은 “그동안 국방부·국방연구원·국방대학교 등의 기관은 국방 SW 개발도구인 MND-AF를 개발하고 EA를 추진했으나 이를 적용할 전문가가 없어 고심해 왔다”며 “이번 교육과정이 국방SW 품질 향상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02)701-7058.
안수민기자@전자신문, sm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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