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광진구(구청장 정송학)는 15일부터 모든 지출업무를 온라인화한다고 14일 밝혔다.
온라인 지출 대상은 저소득구민에게 지급되는 각종 복지급여와 행정업무 수행에 따른 대가지급 등 구에서 지출되는 모든 세출업무에 해당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출 e뱅킹시스템 서버’를 구축, 최근 시험운영 테스트를 마쳤다. 이에 따라 구는 15일부터 구청의 모든 지출업무를 이 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 처리한다.
구는 그간 세출업무 처리시 지급 결의서와 금권(지급명령서)을 발행, 이를 다시 구금고(우리은행)에 인편으로 보내 펌뱅킹 등의 방식으로 지급대상자에게 개별 계좌이체하거나 현금으로 지급해왔다. 하지만 이같은 수작업 업무로 취급 건수가 많아지고 특히 매월 20일과 말일 등에 지급업무 집중되면서 당일 미이체 등 처리지연에 따른 구민 불편이 초래돼왔다.
이번 e뱅킹시스템 구축으로 별도의 금권 발행없이 구 금고에 전산데이터를 전송, 노인교통수당을 비롯해 △경로연금 △각종 공사대금 △구 일상경비교부 등을 실시간 계좌 이체해 대상자에게 즉시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구는 기대하고 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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