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얼시큐어(대표 양성화 http://www.dualsecure.co.kr)는 웹 애플리케이션 보안 솔루션 ‘아스록 V1.8·사진’이 국정원의 보안 적합성 검토를 통과했다고 4일 밝혔다.
국정원의 보안 적합성 검토를 거친 웹 방화벽은 듀얼시큐어의 아스록이 처음이다. 이에 따라 보안 적합성 검토 때문에 웹 방화벽 도입을 망설였던 국가기관과 공공기관이 본격적으로 제품을 도입해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듀얼시큐어의 웹 방화벽 아스록은 웹을 통해 들어오는 사용자의 정보가 유해성이 있는지를 검사해 해킹으로부터 보호한다.
또 침입 탐지시 실시간으로 차단하며 추적해 대응한다. 해커의 우회경로를 추적하고, 공격자에게 경고 메시지를 발송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양성화 듀얼시큐어 사장은 “이미 정통부와 행자부, 관세청, 광주 시청 등 공공기관에 제품을 납품한 성과를 거뒀다”며 “이번에 국정원 보안 적합성 검토를 통과함에 따라 정부기관 및 공공기관, 금융기관 등에 시장 확대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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