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트워크어플라이언스코리아(넷앱코리아) 신임 지사장으로 정철두 전 스토리지텍 사장이 선임됐다.
넷앱코리아(대표 홍정화)는 31일 홍정화 사장의 후임으로 한국스토리지텍을 이끌었던 정철두 대표를 확정, 1일부터 출근한다고 밝혔다. 신임 정 사장은 84년 IBM 본사 마케팅을 시작으로 2002년부터 2년 동안 삼성전자 컴퓨터 사업부 서버 사업팀을 이끌었다. 이어 2004년 한국스토리지텍 대표를 맡았으며 스토리지텍이 선에 인수되면서 한국썬의 DMG 사업본부장을 맡아 왔다.
넷앱코리아 측은 “스토리지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대표가 부임하면서 국내 사업이 더욱 탄력을 받게 됐다” 라며 “새 신임 대표를 중심으로 국내 시장 점유율을 크게 높여 놓겠다”고 말했다.
그동안 대표를 맡았던 홍정화 지사장은 넷앱의 아시아태평양 사업본부 제품과 얼라이언스 담당 임원으로 발탁됐다.
강병준기자@전자신문, bjkang@
SW 많이 본 뉴스
-
1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2
LG이노텍, 고대호 전무 등 임원 6명 인사…“사업 경쟁력 강화”
-
3
'아이폰 중 가장 얇은' 아이폰17 에어, 구매 시 고려해야 할 3가지 사항은?
-
4
5대 거래소, 코인 불장 속 상장 러시
-
5
현대차, 차세대 아이오닉5에 구글맵 첫 탑재
-
6
'주사율 한계 돌파' 삼성D, 세계 첫 500Hz 패널 개발
-
7
나무가, 비전 센싱 기반 신사업 강화…“2027년 매출 6000억 이상”
-
8
엑셈 LLM기반 챗봇 솔루션 선봬
-
9
美 한인갱단, '소녀상 모욕' 소말리 응징 예고...“미국 올 생각 접어”
-
10
재생에너지 키운다더니…지자체간 태양광 점용료 4배 차이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