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대표 김진범 http://www.thinkware.co.kr)는 최근 자동차 전장 부품 업체인 독일 하먼베커와 계약을 맺고 142억8900만원 규모의 내비게이터를 공급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는 지난 3월 75억원 규모의 1차 수출 계약에 이은 것으로 지난해 매출액의 32.64%에 달하는 금액이다.
이번 계약은 오는 10월까지 60억원 규모의 유럽형 모델을 공급하는 2차 추가 계약 및 11월까지 83억원 규모의 미주·유럽형 내비게이터를 공급하는 3차 추가 계약으로 이뤄졌다. 특히 3차 수주 물량인 미주·유럽형 내비게이터는 페라리(FERRARI) 자동차 구매자에게 제공될 상품이다.
김진범 팅크웨어 사장은 “유럽 수출이 추후 팅크웨어의 브랜드 세계화에 시발점이 될 것”이라며 “향후 유럽 및 미주시장 공략을 더욱 강화해 팅크웨어를 글로벌 회사로 도약시키겠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전자신문, beny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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