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커뮤니케이션(대표 석종훈 http://www.daum.net)이 2분기 배너광고 성장에 따른 미디어 부문 호조로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
다음커뮤니케이션(www.daum.net)은 3일 다음미디어·다음커머스·다음파이낸스·다음글로벌 부문을 포함한 4개 사업 부문별 실적 및 2006년 2분기 전체 실적 추정치를 발표했다.
이 회사의 2분기 총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전분기 대비 각각 39.8%, 13.8% 증가한 1181억원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또 영업이익도 미디어 부문 및 파이낸스 부문의 매출 성장 및 글로벌 부문의 손실 감소로 흑자 전환된 29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산했다.
특히 미디어 부문은 월드컵 특수로 인한 배너 광고의 성장 등에 힘입어 전년동기와 전분기 대비 각각 30.1%·19.5% 증가한 469억 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회사측은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날 진행된 전화회의에서 김동일 다음 재무최고책임자(CFO)는 “2분기 배너 광고 매출은 월드컵 특수와 지방선거 등의 영향으로 상당히 좋은 결과를 얻었으며 대형 광고주들이 스포츠 마케팅의 스폰서로 참여하는 선례를 만들었다”며 “대형 이벤트 인터넷 독점 생중계 등을 통해 3분기에도 새로운 배너광고 수익 모델을 만들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글로벌 부문에서 라이코스 하반기 전략과 관련해 지난해까지 구조조정에 초점을 맞췄다면 올 하반기부터는 커뮤니티와 엔터테인먼트를 양축으로 트래픽 향상에 집중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유경기자@전자신문, yuky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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