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론시스템즈(대표 최영덕 http://www.hitron.co.kr)는 KT링커스(대표 박부권 http://www.ktlinkus.co.kr)와 CCTV 사업분야에서 협력 계약을 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6월 KT링커스와 양해각서(MOU)를 교환한 하이트론은 시스템 개발·생산·판매·서비스 등 구체적인 협의를 마치고 다음달부터 KT링커스의 ‘KT텔레캅’ 등 시큐리티서비스와 SI사업에 요구되는 CCTV시스템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다.
하이트론은 서버 유통과 해외 시큐리티SI 사업 경험을 살려 서버·솔루션과 CCTV를 결합, IP네트워크와 연동되는 영상시스템을 제공한다. 또 KT링커스가 추진하고 있는 U시티 사업의 홈 시큐리티 부문에도 힘을 보탤 계획이다.
전기홍 하이트론시스템즈 부사장은 “하이트론의 기술력과 KT링커스의 사업이 만난 이번 계약은 두 기업이 모두 윈윈할 수 있는 기회”라며 “타사와의 파트너십을 늘려 올해 매출목표 1800억원을 달성에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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