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전 세계 LCD 업계 최초로 지난 달 TV용 LCD 패널 100만개 (105만개) 출하 시대를 열었다.
이를 바탕으로 삼성전자는 2분기 TV용 LCD 패널 출하 실적에서 1위를 기록, TV 시장에서 우위를 재확인했다.
삼성전자는 25일 디스플레이서치 자료를 인용, 지난 1분기 대비 34% 성장한 TV 부문 실적 등을 바탕으로 전체 매출 및 대형 매출, 출하량 등에서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분기 LCD 전체 매출 실적에서 36억5000만 달러를 달성, 14개월 연속 세계 1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기간 대형 매출은 31억 7000만 달러, 대형 출하량은 1309만대를 기록함으로써 대형매출은 11개월 연속, 대형출하는 9개월 연속 세계 1위를 이어갔다.
삼성전자는 현재 유리기판 투입기준 월 12만 매인 7라인의 생산능력을 오는 2007년에는 월 18만 매까지 확대할 계획이다.
또 내년에는 8세대 라인의 본격 양산과 함께 46인치, 52인치 등을 내놓으며 향후 대형 TV 시장에서의 우위를 지속적으로 유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디스플레이서치는 40인치 TV용 LCD 패널 수요가 오는 2008년 1000만대를 돌파하고 2009년과 2010년 각각 1377만대와 1648만대를 상회하는 등 지속적으로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원배기자@전자신문, adolf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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