퓨쳐인포넷(대표 김충영 http://www.futureinfonet.com)은 기존 메일 서버 기능과 차별화 된 메일 아카이빙(Archiving) 솔루션 ‘ARCH플러스·사진’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기존 스토리지와 백업에 의존한 메일 보관방법은 장애에 대비한 단기간 메시지 보존이 목적이지만 ‘ARCH플러스’는 장기간 메시지 보존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주요기능으로는 웹메일 목록조회, 삭제된 메일 복구, 검색기능 등의 사용자 기능과 메일을 저장하는 아카이빙, 유형별 정책관리, 사용 통계 등의 관리자 기능을 제공한다.
회사 측은 지난해 10월 전자거래기본법 시행으로 전자문서의 법적효력을 부여하는 법률적 근거가 마련된 데다 금융감독원이 금융기관의 e메일 백업을 의무화하고 이를 어길 경우 벌금을 부과키로 함에 따라 관련 솔루션 시장이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했다.
퓨쳐인포넷은 ‘ARCH플러스’ 출시를 계기로 스토리지 백업분야 사업기반을 확대하고, 수요처를 대학, 기업체 등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최정훈기자@전자신문, jhcho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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